'환갑' 김청, 아들 임신 도전?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9.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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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청이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직지사 동자상 찾기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천 직지사로 여행을 떠난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천은 1000구가 넘는 각기 다른 표정의 직지사 천불상을 소개하며 "동자상을 찾으면 아들을 낳게 해준다더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
그는 "(언니들이) 매일 나보고 애를 낳으라고 하지 않았냐. 한번 찾아보려고 한다"며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다. 난 기필코 오늘 아들 갖는 불상을 찾을 것"이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1000구가 넘는 불상에 김청은 "이 안에서 동자승을 어떻게 찾냐"며 "아들 낳기가 쉽지 않다"고 당황해했다.



결국 그는 동자상 찾기에 성공했고 "그냥 아들 가질까 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청은 196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6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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