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셀피글로벌 (778원 ▲16 +2.10%)'의 최대주주 반대매매가 종료됐다.
이는 대주주 '로켓인터내셔널'이 '케이엔제이인베스트'와 체결한 주식 담보제공 계약이다. 이번에 담보권이 실행되면서 로켓인터내셔널이 차입한 120억원이 상환됐다.
셀피글로벌 관계자는 "19일 오전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물량과 오늘 추가적인 투매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향후엔 최대주주의 반대매매 물량이 시장에 추가적으로 출회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탭투페이 결제서비스 셀피, 기존 카드 제조업, 수산화리튬 공급 사업 등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주가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