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셀피글로벌 (778원 ▲16 +2.10%)'의 최대주주 반대매매가 종료됐다.
셀피글로벌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이 해제됐다고 20일 밝혔다.
로켓인터내셔널의 잔여 주식은 128만주(3.48%)다. 로켓인터내셔널은 지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셀피글로벌 관계자는 "19일 오전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물량과 오늘 추가적인 투매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향후엔 최대주주의 반대매매 물량이 시장에 추가적으로 출회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탭투페이 결제서비스 셀피, 기존 카드 제조업, 수산화리튬 공급 사업 등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주가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