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22년 블록체인 누리단' 발족…"국민 눈높이용 서비스 발굴"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2.09.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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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최된 '2022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에서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맨 왼쪽에서 4번째)이 위촉장을 수여받은 참여단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KISA)20일 개최된 '2022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에서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맨 왼쪽에서 4번째)이 위촉장을 수여받은 참여단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2년 블록체인 누리단'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KISA는 이번 블록체인 누리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27일~8월3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1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블록체인 누리단은 △2022년도 블록체인 지원사업(24개)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 체험 △개선사항 제시 및 반영 확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2023년 혁신 서비스 선정에 참여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KISA는 블록체인 지원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누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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