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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부산행...국내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2' 개막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22.09.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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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이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UDC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두나무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이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UDC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두나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Upbit Developer Conference)가 오는 22일부터 부산에서 이틀간 열린다. 올해 5회째 맞는 UDC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개최하는 최대규모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50여 명의 국내·외 연사들과 약 3000여 명의 참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UDC는 수익성을 배제한 개발자 중심의 순수 컨퍼런스로 차별화한다. 두나무 창업자인 송치형 회장이 차세대 성장 동력인 블록체인 가능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UDC를 처음 만들었다. 일반 대중을 비롯해 개발자들에게도 생소했던 블록체인 개념과 함께 기술과 현실을 접목한 사례들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섰다.

올해는 NFT(대체불가코인)와 메타버스, 웹3.0과 같은 대중적인 관심사부터 △스마트 콘트랙트 △레이어2 △인터체인 브릿지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조직) △디파이 등 전문적인 기술 분야까지 블록체인의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3000명 부산행...국내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2' 개막
개막 연사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에 이어 박재현 람다256 대표, 임수진 크립토퀀트 공동창립자, 곽경원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 지사장,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 학회장 등이 함께 한다. 이밖에 △저스틴 썬 트론 설립자 △멜 멕캔 카르다노 재단 개발총괄 △세바스찬 보르제 더샌드박스 공동설립자 △제이슨 브링크 갈라 게임즈 블록체인 사업총괄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창업자 겸 대표 등이 해외 연사로 참여한다.



UDC0222 첫째날은 △레이어2 △스마트 콘트랙트 △다오 △온라인 분석, 둘째날은 △NFT △메타버스·게임 △웹 3.0을 주제로 다룬다.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다.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현직 아티스트가 도슨트로 참가하는 NFT 갤러리, 현직자와 관계자들이 만나서 얘기할 수 있는 네트워킹 디너 등도 마련된다.

당초 두나무는 블라인드 티켓 등록 기간을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키로 했지만 오픈 1주일 만에 준비된 수량이 전부 소진되면서 일찌감치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잔여 티켓도 행사를 일주일여 앞둔 14일 오후 12시 20분께 완전히 매진됐다.


본 행사에 앞선 지난 8월에는 UDC 개최 사전행사로 일반인들을 위한 'UDC2022 무료강좌'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열기도 했다. 또 'UDC2022 방구석 토크'를 부산에서 개최해 지역 예비 개발자에게 개발자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다. 예비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까지 진행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UDC 2022에 보내주신 많은 개발자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특별한 네크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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