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랫폼 클래스101, 전속 가상인간 크리에이터 '백하나' 공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2.09.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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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플랫폼 클래스101, 전속 가상인간 크리에이터 '백하나' 공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101이 전속 가상인간 크리에이터 '백하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백하나는 클래스101에서 기획하고 인공지능(AI)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구현했다. 실존 인물의 초상권, 시공간적 제약, 인적 리스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큼 가상인간의 특장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백하나의 페르소나(인격)는 32세 크리에이터 겸 프리랜서 디자이너다. 클래스101의 비전인 'LIVE THE WAY YOU LOVE(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을 가치관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캐릭터다.



백하나는 공식 공개 전인 지난 4월부터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클래스101의 전속 크리에이터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민섭 담당자는 "가상 페르소나로 자신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갖고 있는 백하나는 온라인 클래스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을 통해 가상인간 인플루언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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