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코스믹 "초초스랩, 다이소 입점 확대…동남아 진출도 성과"

CSA 코스믹 은 조성아 대표의 34년 메이크업 비결을 집약한 브랜드 '초초스랩'이 다이소 매장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초초스랩은 MZ세대(1980~2000년대초출생)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높은 퀄리티'를 표방한 색조 화장품이다. 초초스랩은 520여개의 다이소 매장에 입점했고, 연내 매장수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소는 향후 매출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화장품 부문에 대한 브랜드 유치 및 홍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하고 있다"며 "국내 H&B(헬스&뷰티) 1위 업체인 올리브영에 버금가는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통채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초스랩은 국내 다이소 입점뿐만 아니라 대만의 대표 H&B 스토어 포야(POYA) 350개 매장에도 입점했다.

이 관계자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0대 타깃의 인구가 풍부한 동남아 국가를 위주로 매출이 점점 증가세에 있다"며 "국내외 MZ 뷰티마켓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