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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 이음주간' 개막…관광업계·지자체·투자자 만남의 장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2.09.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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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3일까지 온오프 다양한 행사 열려…20일 개막식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막…관광업계·지자체·투자자 만남의 장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산업 생태계 주체 간 사업을 확대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2022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공식 누리집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하이커 그라운드 등에서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2회째인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는 '참여, 연결, 혁신: 미래관광 1.0'을 표어로 혁신을 주도하는 관광 벤처기업과 창업초기기업이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관광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고 문체부는 밝혔다.

국내 대표 유니콘 기중 중 하나인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가 민간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개막식은 20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종윤 대표는 '디지털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올해는 국내외 관광 벤처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국내외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역기반 협업, 관광 재개(리오프닝), 관광서비스 수출'이라는 3대 주제 아래 관광산업 주체 간 소통과 교류를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관광산업의 흐름을 조망하고 다가올 미래관광시대를 준비하는 주제발표, 시연회(데모데이), 사업 설명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올해는 3대 주제별 시연회를 처음으로 추진한다. 20일에는 첫 번째 주제, '지역기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인구감소지역 관광혁신 아이디어 시연회를 신설해 '예선리그: 배터리(BETTER里)' 심사(오디션)를 통과한 10개 관광 벤처기업들이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관광혁신 제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결선 행사는 창업초기기업 전문채널 이오(eo)스튜디오를 통해 생중계한다.

두 번째 주제 '관광 재개'와 세 번째 주제 '관광서비스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1일 중국 대형 여행플랫폼 알리바바 그룹과 한국 관광벤처기업 온다, 한중 관광기술기업 간의 중화권 관광객 대상 판매채널을 구축한다.

22일에는 유망 관광벤처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외 기업과 투자자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기업 설명회와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관광공사와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 관광계정 중소·벤처 투자 활성화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특히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일본 후쿠오카벤처마켓 관계자들과의 투자 상담 등은 중화권·일본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관광기업 이음주간'과 연계해 20일 전국 시도관광과장 회의를 열어 지역의 묵은 현안 과제들을 관광벤처기업들과 협업해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비자 특별 판촉행사도 준비했다. 하이커 그라운드 1층에서는 관광벤처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반짝 매장 '하이커에어(HiKR Air)'를 연다. 온라인 네이버스토어를 통해서도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부산에선 부산관광기업의 반짝 매장 '부산 수퍼'를 동구 관광안내소에서 이음주간 기간에 같이 운영한다.

문체부는 "관광벤처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기업, 공공기관이 늘어나고, 관광 창업 생태계로 투자 유치도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열린 협업의 장을 더욱 확대하고 관광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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