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1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국주는 띠동갑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동생이 태어났다"며 "띠동갑"이라고 말했다. 화제를 모았던 과거 가족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남동생의 돌사진으로 추정되는 이 가족사진에는 어머니와 똑 닮은 이국주가 부모님 사이에 서서 아기를 안고 서 있다.
이국주는 또 붕어빵처럼 자신과 닮은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국주는 나이차가 많은 동생을 어린 시절부터 돌봐 왔다.
이국주는 "갑자기 스케줄이 취소돼서 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며 "제 무릎 사정을 아니까 힘들면 말하라고 배려해줘서 좋았다. 동생과 덩치도 비슷해서 저희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성도 잘 맞는다"고 말하는 등 동생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