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소개팅서 최악의 멘트…현주엽도 고개 내저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9.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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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사진=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가수 김종민이 최악의 소개팅 멘트로 폭소를 유발한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세계 음식 특집 먹방 여행을 펼치는 토밥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토밥즈는 이번 여행의 종착지인 유럽 파인 다이닝 식당 방문을 앞두고 기대를 높인다. 현주엽은 식당에서 주문을 마친 후 목소리를 낮추며 "여기 오니까 조용히 얘기해야 할 거 같다"고 분위기를 살피기도. 노사연 역시 "드레스 입고 메이크업하고 와야 할 것 같다"고 공감한다.



김종민은 "소개팅하면 이런 음식점에 많이 오지 않느냐"며 "음식이 안 나올 땐 괜히 뻘쭘하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토밥즈 멤버들은 김종민과 히밥의 가상 소개팅 자리를 마련한다. 김종민은 히밥과 어색하게 대화를 나눈 후 "얼마나 드세요? 여기가 비싼 곳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현주엽은 "종민이 계속 혼자 살겠다"며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더한다.

한편,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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