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펜디 2022 F/W 컬렉션 쇼./사진=펜디(FENDI)
송혜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펜디' 바게트백 25주년 기념 패션쇼에 참석했다.
배우 이민호, 송혜교가 '펜디' 바게트백 25주년 기념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사진=펜디(FENDI)
배우 송혜교./사진제공=펜디(FENDI)
여기에 송혜교는 사선 패턴의 블랙 스타킹과 아찔한 블랙 플랫폼 힐을 신어 각선미를 뽐냈다.
/사진=펜디(FENDI)/ 편집=이은 기자
송혜교는 매트하게 마무리 된 왁스 가죽 소재의 벨티드 트렌치코트와 레이스 러플이 장식된 가죽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상·하의 제품 가격은 735만원, 355만원이며, 함께 매치한 미니 바게트 백은 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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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을 신고 깜찍한 미니백을 든 송혜교와 달리 모델은 맨다리에 스트랩 힐을 신고, 큼직한 퍼 소재의 빅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송혜교가 세련미를 강조한 반면 모델은 'F' 모양의 이어커프와 독특한 무테 선글라스, 니트 글러브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