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두 집 살림 마무리…"겨울이면 이 집도 안녕"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9.15 17:24
글자크기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이사 계획을 밝혔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이면 이 집도 안녕"이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손담비는 집 현관에 놓인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박스들이 잔뜩 쌓여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과 결혼했다. 그는 전세 계약 기간으로 인해 평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집에서 지내고, 주말에는 이규혁이 있는 경기 남양주시의 집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이규혁의 동생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42) 코치는 올해 초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다.
이규현은 현재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난의 화살이 손담비에게도 향하면서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잠시 멈췄지만, 지난 10일 "해피 추석이다. 응원과 격려 감사하다"고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