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가속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09.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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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학과 협력 업무협약…디지털 인재양성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가운데)이 15일 6개 대학과 상호교류 및 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가운데)이 15일 6개 대학과 상호교류 및 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가 15일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6개 대학과 상호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인재양성을 본격화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대학별로 흩어져있는 신기술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8개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10만명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8개 신기술 분야 참여 대학은 경남정보대학교(에너지신산업), 경기과학기술대학교(빅데이터), 계원예술대학교(실감미디어), 대림대학교(미래자동차), 영진전문대학교(인공지능, 지능형로봇), 원광보건대학교(바이오헬스), 조선이공대학교(차세대반도체)다.

7개 대학은 실무중심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 및 협력 △학점·교과목 교류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운영 공유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워크샵 공동 개최를 협력한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서울대, 부산대 등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교육과정 및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 중"이라며 "각 분야에 참여한 대학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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