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에 진심인 한샘, 밀란 6종 환경부 공인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09.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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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밀란 창호./사진=한샘한샘 밀란 창호./사진=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58,100원 ▲1,700 +3.01%)은 PVC(폴리염화비닐) 창호 브랜드 '밀란' 6종이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취득하면서 한샘은 창호 세트(유리·프로파일)와 부속품, 마감재까지 에너지절약·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샘 밀란 창호는 유리·프로파일로 구성된 창 세트 뿐 아니라 부속품과 마감재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단열성 △기밀성(공기 차단 성능) 1등급 △유해물질 불검출 등 기준을 충족해 고기능·친환경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한샘은 프로파일과 유리, 하드웨어 등을 하나의 공장에서 결합하는 완성창 제조를 통해 창세트와 부속품·마감재의 품질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밀란 창호는 실내의 따뜻한 열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의 냉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냉난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밀란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맥스 로이(Max Low-e)' 유리를 적용해 단열성과 우수한 기밀성을 인정 받았다. 유리·PVC프레임 등 창호를 비롯해 핸들 등 부속품까지 인체에 무해한 자재를 사용했다. 한샘 밀란 창호는 Ca(칼슘)과 Zn(아연) 같은 무독성의 친환경 첨가제를 사용해 유해물질 불검출 기준을 충족했다. 마감 부분까지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조용한 한샘 SCM본부장 상무는 "최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이 떠오르며 자연 친화적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창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지고 있다"며, "한샘은 우수한 기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창호 제품을 선보이고 한샘의 전문 시공인력이 설치, AS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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