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레스토랑 CEO 변신…이수근 "엄청 고급진 곳"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9.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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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방송화면 캡처/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방송화면 캡처


그룹 블락비 재효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는 '2022 청춘 낚시 대회'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강재준, 재효, 아스트로 문빈·진진, 이진혁, DKZ 재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청춘돌로 활약했던 재효는 '2022 청춘 낚시 대회'에 재섭외된 것과 관련해 "와! 또 왔다!"고 외치며 기뻐했다.



그는 "오늘 내가 두 시간 전에 도착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오늘은 정말 1등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왔다. 간절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수근은 재효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재효는) CEO고 레스토랑을 개업했다"며 "내가 아내랑 재효 식당에 직접 가봤다. 엄청난 고급 레스토랑의 CEO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태곤은 "낚시 이야기만 해라. 빨리빨리 진행해라"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재효가 개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 / 사진=재효 인스타그램 캡처재효가 개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 / 사진=재효 인스타그램 캡처
실제로 재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레스토랑을 개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레스토랑은 3층 규모로,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한편, 재효는 2011년 블락비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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