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는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피추석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손담비는 명절 인사와 더불어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시동생 이슈와 관련 팬들이 보낸 응원과 격려에 대한 감사 표시로 보인다.
이규현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의 동생으로, 손담비의 시동생이다. 다만 둘은 공개적으로 친분을 과시한 적이 없다. SNS도 서로 팔로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 1부(부장검사 손정숙)는 이규현을 지난달 성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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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이규현은 올 초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에 나선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규현을 불구속 입건하고 지난 6월 검찰에 송치했다.
이규현은 현재 의정부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현의 구속 이후 손담비의 SNS에는 사실관계를 묻는 댓글이 연이어 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