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운데)만 훈련복 옷 소매에 GOAT 글자가 새겨져있다./사진=영국 스포츠바이블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7일(한국시간) "메시는 GOAT 글씨가 새겨진 훈련복을 입은 유일한 선수였다. 그의 위상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메시는 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년까지 총 7회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또 바르셀로나에서만 라리가 10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8회, 코파 델 레이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등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런데 긴팔과 반팔을 섞어 입은 다른 PSG 선수들의 소매에서는 아무런 표시도 찾아볼 수 없다. 네이마르(30), 킬리안 음바페(24)의 옷에서도 볼 수 없었다.
사실 올 시즌 PSG의 홈 유니폼 옷 소매에 GOAT 글자가 새겨져있다. 여기서 GOAT는 스폰서다. 새롭게 PSG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고, 유니폼 왼쪽 소매에 글자 로고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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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GOAT가 새겨진 홈 유니폼은 메시뿐만 아니라 전체 선수들이 착용하지만 훈련복은 다른 셈이다. 메시 홀로 GOAT가 새겨진 훈련복을 입고 워밍업에 나서는 셈이다.
스포츠바이블은 "훈련복 만큼은 메시에게 특별 대우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