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고딩엄빠2' 방송 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2/09/2022090710553737620_1.jpg/dims/optimize/)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2'에서는 19살에 엄마가 된 '고딩맘' 최어진이 남편 임현기와 아이 셋을 기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6살 딸, 4살 아들, 10개월 난 막내아들까지 아이 셋을 두고 있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어진은 "고3 때 아이를 낳아서 6살 딸 강리를 키우고 있는 최어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부부는 최어진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다. 남편 임현기는 "현재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며 "첫째를 낳고 장모님이 들어와서 살라고 하셔서 그 때부터 같이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현기는 오전 8시쯤 장인과 함께 말 한마디 없이 함께 아침식사를 했고, 식사를 마친 임현기는 장모가 차려준 밥상을 치운 뒤 설거지를 했다.
이후로도 그는 쉬지 못했다. 아이 셋을 돌보고는 아내 최어진을 입맞춤으로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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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부인데 아이 셋을 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지현은 "주말 부부라면서 되게 사랑하나보다"라며 감탄했고, 박미선은 "주말부부가 확률이 더 높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임현기에게 처가살이에 아이 셋을 가진 비결을 물었고 임현기는 "다들 그렇게 물어보는데, 다 된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