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일정 빼곡하다더니 뉴욕 데이트?...'럽스타그램' 의혹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9.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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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왼쪽), 제니가 각각 올린 뉴욕 모습 /사진=인스타그램뷔(왼쪽), 제니가 각각 올린 뉴욕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BTS 뷔가 연인인 블랙핑크 제니와 미국 뉴욕에서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뷔는 지난 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in NY"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가장 주목 받은 사진은 페리에서 찍은 것이다. 노을 진 바닷가를 찍은 사진인데, 제니 역시 지난달 31일 뉴욕에서 찍은 비슷한 사진을 SNS에 공유한 바 있다.



앞서 뷔와 제니는 하루 차이로 뉴욕으로 출국했다. 뷔는 화보 촬영을 위해, 제니는 월드투어와 컴백 무대를 위해 출국한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둘이 뉴욕 데이트를 즐기러 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는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데이트 의혹을 에둘러 부인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이 연이어 유출되며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하며 열애설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이다.

이후 한 네티즌이 트위터와 텔레그램에 뷔와 제니의 사진을 유포하며 둘의 열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지만, 양측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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