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8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강원FC 김진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김진호가 8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며 "소속팀 강원은 양현준이 6월부터 두 달 연속 수상한 데 이어 8월 김진호까지 세 달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김진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과 제주유나이티드 경기에 앞서 열린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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