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메타버스 가족가요제 참가 신청에는 약 110명이 지원했으며, 에이럭스는 온라인으로 접수된 자기소개와 노래영상을 심사해 예선을 진행했다.
에이럭스는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서울시가 발족한 '디지털 역량강화 협의체'의 구성원으로 메타버스 특화 교육 등을 통해 서울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강을 통해 디지털 문화에 흥미를 느낀 수강생들의 관심은 메타버스 가족가요제 신청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된 특강에는 총 400명이 참여했다.
에이럭스 교육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이다인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왕래가 줄었던 가족들이 메타버스에서 만나 노래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기술 발전의 순기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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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급격한 기술 발달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을 방해할 수 있는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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