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의 추석특집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4일 오나미의 결혼식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나미는 신부 화장을 받고 있으며, 축구선수 출신인 남편 박민(36)과 얼굴을 맞대고 미소 짓기도 했다.
이날 오나미는 집을 나오자마자 매니저가 꾸민 웨딩카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박민이 보듬어줘 겨우 울음을 그쳤다. 평소에도 눈물이 많은 만큼, 지인들이 인사할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신부 화장 중에도 연신 눈물을 보였다. 결혼식장에 들어서기 전 메이크업숍에서만 5번 울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