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FC서울 주장 나상호 선수/사진=GS
GS는 GS리테일, GS칼텍스 및 GS스포츠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GS칼텍스도 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주유소 및 충전소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게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엑스포 홍보 브로셔를 배포하는 등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각 계열사 홈페이지 및 광고 게시물 등에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FC서울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2030 부산엑스포 홍보 부스'를 직접 설치해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게시판 등을 운영하고, 2030 부산엑스포 관련 자료집을 배포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FC서울 선수들은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World EXPO 2030 BUSAN, KOREA'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출격하고 있다. 이 엠블럼 패치는 지난 7월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에서부터 착용하였으며 이번 시즌 내내 착용하여 팬들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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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홈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지난 8월 5일부터 경기장 양쪽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그라운드 외곽을 둘러싼 3면 LED보드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GS가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홍보 문구가 지속적으로 송출되고 있다.
이와 함께 FC서울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의 의미를 담은 클래퍼(응원 도구) 배포 및 경기 중 지속적인 대형 전광판 홍보 이미지 송출과 장내 아나운서 멘트 등을 통하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GS그룹은 각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하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TF'를 구성했다.
GS는 GS건설 우무현 TF장(사장)을 중심으로 ㈜GS,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GS글로벌, GS스포츠 등 주요 계열사 고위경영진들과 함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TF'를 결성하여 주요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