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 19층 호텔서 화재…투숙객 44명 구조·대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2.09.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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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13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호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의 잔불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호텔 직원과 투숙객 다수가 이번 화재를 피해 대피했으며 단순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 1명은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2명은 퇴원한 상태로 불은 오전 10시1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마포소방서 제공)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2021.3.13/뉴스1  (서울=뉴스1) = 13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호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의 잔불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호텔 직원과 투숙객 다수가 이번 화재를 피해 대피했으며 단순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 1명은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2명은 퇴원한 상태로 불은 오전 10시1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마포소방서 제공)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2021.3.13/뉴스1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19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투숙객 40명 이상이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오후 2시39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19층 규모 호텔 1층 카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투숙객 2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22명은 소방 당국이 구조했다.

소방 인력 약 100명이 현장에 출동해 신고 접수 1시간15분 만인 오후 4시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카페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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