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주희 인턴 디자인기자
4위는 △프린스턴 대학교가 차지했고, △컬럼비아 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윌리엄스 칼리지 △예일대학교 △듀크대학교 △펜실베니아대학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학생 부채 수준 (15%), △졸업률 (15%), △학위에 쓴 비용 대비 수익률: ROI (15%), △2학년 귀환율 (10%), △학업 성취도 (10%)가 평가항목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명문 하버드대학교는 15위에 머물렀다. 포브스는 그 이유로 '2학년 귀환율'이 낮았던 점을 꼽았다. 지난 2020년 하버드대 1학년 학생 중 76%만 2학년에 재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 24%의 학생들은 학업을 중단한 것이다.
1위를 자치한 MIT에서는 같은 기간 1학년 학생들 98%가 2학년에 '귀환'하며 학업을 이어갔다. 포브스에 따르면 귀환율은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의미한다.
포브스는 "학생들의 부채를 최소화하면서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며, 직업적으로 성공한 졸업생을 많이 배출한 대학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