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화 전문 위어스, 기능성 장화 '위어스 토캡장화' 출시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2.09.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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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화 및 안전용품 전문 기업 유한회사 웰스코리아(대표 이주용)는 기능성 장화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너스 토캡장화/사진제공=(유)웰스코리아 '위너스'위너스 토캡장화/사진제공=(유)웰스코리아 '위너스'


웰스코리아가 전개하는 안전화 전문 브랜드 '위어스(WEUS)'는 경량화, 미끄럼방지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위어스 안전화'로 현장의 많은 근로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지지를 받으며 성장해왔다. 업체 측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캡을 장화에 내장해 장착한 '위어스 토캡장화(WS-391)'를 출시했다.

기존 식품공장이나 산업현장에서 사용돼온 일반 장화 제품은 착용감이 떨어지거나 미끄럼방지 기능이 약한 저렴한 제품이 많았다. 결정적으로 토캡이 없어 발가락 부분에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하기도 쉬웠다.



위어스 측은 이러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구에 매진해 '위어스 토캡장화(WS-391)'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실제 수요자인 현장 근무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작했으며, 현장 테스트 또한 병행하며 디자인, 착용감, 내구성 및 안전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생산 공정에 최우선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된 위어스 토캡장화는 실용적인 디자인은 물론, 보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더욱 안전하게끔 만들었다. 첫 번째로 장시간 착용 시 종아리의 통증 및 부종을 완화하기 위해 장화 목 부분에 브이자 홈(V-Line)을 도입했으며 발목의 절단 라인을 디자인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다양한 길이로 직접 잘라서 신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했다(디자인 특허출원 제 30-2021-0029748호, 제 30-2021-0029746호).



아울러 위어스 토캡장화의 토캡 내장 부분은 경작업용 수준의 와이드 토캡을 장화 앞 코 부분에 내장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땀채임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아웃솔 부분에 구현된 미끄럼방지 조각 설계는 위어스 브랜드의 고유 기술로, 태극기에서의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제작해 마찰계수 0.36 이상의 1등급 또는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미끄럼방지 기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물과 기름 바닥 등 다양한 사고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웰스코리아 이주용 대표는 "이번 '위어스 토캡장화'를 통해 위어스 안전화의 수준 높은 미끄럼방지와 초경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장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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