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몰려온다…'자연재해 복구' 코리아에스이 20% 급등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2.09.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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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까지 이동했다. 태풍은 5일 오전 9시쯤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470㎞ 부근까지 올라선 뒤 6일 오전 9시엔 서귀포 동북동쪽 약 180㎞ 부근 해상까지 도착한다. /사진=뉴스1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까지 이동했다. 태풍은 5일 오전 9시쯤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470㎞ 부근까지 올라선 뒤 6일 오전 9시엔 서귀포 동북동쪽 약 180㎞ 부근 해상까지 도착한다. /사진=뉴스1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연재해 피해복구 관련주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리아에스이 (4,190원 ▼35 -0.83%)는 전일 대비 735원(20.70%) 폭등한 4285원에 거래 중이다.



코리아에스이는 전날에도 29.09% 급등했다. 코리아에스이는 자연재해 복구에 쓰이는 타이 케이블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힌남노는 대만 남동쪽 580㎞ 해상을 지나 '매우 강' 세력으로 북서진하고 있다.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3시에 서귀포 남동쪽 60㎞ 해상을 지나 7일 오전 3시 독도 북동쪽 320㎞ 지점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일쯤 제주를 통과해 부산으로 향할 게 현재까지 유력하다. 이때 예상 중심기압은 945hPa,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수준으로 전망된다. '매우 강' 단계에서 한반도에 영향을 주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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