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8월 수출 증가…車 부품주도 덩달아 상승세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2.09.02 09:37
자동차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주가가 강세인 가운데 관련 부품주도 덩달아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넥센타이어 (9,020원 ▼30 -0.33%)는 전일 대비 470원(7.24%) 급등한 69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화신 (10,700원 ▼50 -0.47%)도 전일 대비 650원(5.91%)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도 (32,600원 ▼50 -0.15%)(1.33%),
현대위아 (57,200원 ▼900 -1.55%)(0.13%),
현대모비스 (240,500원 ▼3,500 -1.43%)(0.94%)도 상승세다.
지난달 국산 자동차 수출은 모두 증가했다. 8월 글로벌 판매 대수는 현대차가 33만5000대로 11.6% 증가했고 기아가 24만대로 10.4% 증가했다. 두 회사가 모두 두 자릿수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비슷한 시각
현대차 (249,500원 ▼500 -0.20%)와
기아 (118,200원 ▲1,600 +1.37%) 주가는 2.56%, 1.25%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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