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소모품은 올해 4분기 추가적인 기계장치 도입이 예정돼있다"며 "신사업으로 2023년 양산을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조제 자동화 장비를 개발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애 연구원은 "대구공장에서는 조제자동화 및 관리자동화 장비와 소모품(파우치)을 생산 중"이라며 "장비의 모듈, 조립, 검수 및 소모품의 생산, 검수, 포장 단계에 다관절 산업용 로봇이 도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포장작업은 산업용 로봇 도입 이후 투입인력이 2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율(사업보고서 비용의 성격별 분류 종업원 급여 기준)은 2018년 15.2%에서 2021년 13.6%로 하락했고, 사업보고서 임직원 수 기준 인당매출액은 2018년 3억6000만원에서 2021년 4억3000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그는 "참고로 제이브이엠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K-스마트 등대공장' 국비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고, 스마트공장 구축에 향후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