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 등 국내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업진흥센터 등이 추천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총 35개팀이 출전한다. 예선심사를 거쳐 올라온 최종 10개팀은 오는 10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IR(기업소개) 피칭대회에 참여,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 심사위원회는 투자, 협업, 보육 등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 SKT, 현대차 (235,000원 ▲4,000 +1.73%)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로 구성했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상무 △여지영 SK ESG 텔레콤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 △노규승 현대자동차 제로원 팀장 △배재한 롯데벤처스 수석심사역 △문서용 KB인베스트먼트 이사 △최지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구원회 엔슬파트너스 대표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 등 총 9명이 참여해 기술가치, 사업모델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이 대회 결선 진출팀 가운데 투자 대상을 별도로 선정, 최대 4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팁스(TIPS) 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보육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각 과기원별로 육성 중인 스타트업, 외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홍보·전시부스를 운영하며, 14일 결선 대회 종료 후엔 해피아워(Happy Hour) 등을 통해 대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선배 창업자들과 만나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네트워킹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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