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퇴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담겼다. 최준희는 지난달 29일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먹구름이 가득한 흐린 하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최준희는 앞서 2016년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가수 박상민의 딸 A양을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A양은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와 관련해 최준희는 2019년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자 홍진경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올렸다. 최준희 역시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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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댓글에서 "상처를 준 친구에게 다시 한번 그때의 아픔이 상기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지금까지 저를 돌봐주시는 할머니와 이모할머니, 이모들 그리고 저를 아시는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만 든다. 앞으로 더욱 바른 언행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늘 마음에 새기며 살겠다"고 고개 숙였다.
한편 최준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그는 지난 2월 연예기획사와 계약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고, 현재는 작가 데뷔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