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MP'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서버 가상화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실현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화 보안 솔루션이다. 접속 앱만 설치하면 가상화 영역에서 모바일 업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안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 관리 효율성 등의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17년부터 중앙부처과 공공기관 등에 모바일 가상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J-VMP의 보안성과 성능을 검증받은 셈이다.
더조인 이명호 대표/사진제공=더조인
이와 더불어 더조인은 헬스케어 사업 영역으로는 스마트밴드, 혈압계 등 개인 건강측정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는 '헬스앤유(Health&u)'라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디지털 기반 식생활관리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표준가이드를 마련하는 시범사업에도 관련 민간기업으로서 합류하는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 관계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플랫폼 운영 지원을 했고, 세종시 '세종 똑똑건강' 플랫폼 고도화 사업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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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현재는 가상화 쪽과 헬스케어 쪽, 지역화폐와 연계된 서비스모델 등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헬스케어, 하반기에는 모바일 가상화를 출시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5년 내 기업공개(IPO) 진행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