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홀딩스-위너케미컬, 2022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9.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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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홀딩스&케미컬이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소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위너홀딩스&케미컬이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위너홀딩스&케미컬이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2019년 설립한 위너는 모바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전자소재 연구개발 및 제조공급 전문 강소기업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을 목표로 리사이클링 소재,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소재의 개발을 꾸준히 이어오며 친환경 첨단 전자 부품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위너는 친환경 소재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고객사 판매에 돌입한다. 위너는 지난 6월 30일 자체 개발력을 동원해 친환경, 재활용 PET 소재를 활용한 보호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모바일, 전장,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완료하여 기업 고객에 소개하는 단계로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금번 위너에서 개발한 친환경, 재활용 소재는 바다에 버려진 폐 PET,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여 선별, 세척, 건조, 재생산을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위너 측은 "전형적인 리사이클링 테크를 통해 고객 판매와 더불어 환경 인증 및 탄소중립 인증도 병행해 준비 중이다"라며 "위너는 국내에서 폐기되는 PET도 상당수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이라 판단해 확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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