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하이트진로, 아르헨티나 '수사나 발보' 와인 6종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2.09.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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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수사나발보의 와인 6종/사진= 하이트진로 아르헨티나 수사나발보의 와인 6종/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20,650원 ▼350 -1.67%)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수사나 발보'의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사나 발보는 아르헨티나의 첫 여성 와인 제조자인 수사나 발보가 1999년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아르헨티나 안데스 산맥의 특급산지인 '루한데 쿠요'와 '우코 밸리'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노소트로스', '크리오스', '벤마르코' 등 3개 브랜드 6종이다.



노소트로스는 수사나 발보의 대표 와인이다. 아르헨티나 대표 품종인 말벡 100%로 만들며 연간 1만병만 한정 생산한다. 16개월동안 프렌치 오크 숙성을 해 천연 산도의 밸런스가 좋아 신선한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크리오스는 스페인어로 '자녀'를 뜻하며 수사나가 자신의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2001년에 만든 와인이다. 크리오스 말벡과 크리오스 카베르네 소비뇽 2종은 8개월간 프렌치 오크 숙성을 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14도이다. 아르헨티나 대표 프리미엄 산지인 우코 밸리와 카파야테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했다.



벤 마르코는 유명 포도재배자 '에드가르도 델 포폴로'의 와인이다. 와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토양, 기후 등 와인의 본질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자연 효모를 사용한다. 오크 숙성을 최소화하는 등 매우 절제된 양조 방식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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