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프트웨어와 사회안전협회 컨퍼런스 진행,"디지털 대전환시대, SW 안전은?"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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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대화를 놀래 녹음 중이던 AI, 10살 아이에게 전기 콘센트에 동전을 대어보라고 말하는 AI, 산업용 로봇 오동작으로 인한 사망, 소프트웨어 오류로 유발된 철도 추돌사고 등 오늘날 우리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소식을 지속적으로 접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소프트웨어와 사회안전협회사진제공=(사)소프트웨어와 사회안전협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소장 박현제)와 (사)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협회장 민상윤)는 31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 안전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안전 분야에 있어 국내의 대표적인 두 행사인 'SW 안전 컨퍼런스'와 '소프트웨어와 사회안전 Summit' 행사가 공동으로 개최됐다.

디지털 국가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는 현재 우리 사회, 산업, 일상의 모든 부분에 기반 기술로써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에 대한 담보는 디지털 국가로서의 성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행사는 기술적으로,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국가 정책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현제 소장의 개회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원석 SW정책관의 인사이트 있는 축사에 이어, 슈어소프트테크의 오승욱 부사장, MDS인텔리전스의 김태현 차장, 에스피아이디의 이승주 대표, 그리고 포멀웍스의 김태효 대표 등 소프트웨어 안전 기술 분야의 산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별히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과 동향 측면에서 중요한 내용들이 공유됐다.

이어, 협회장을 맡고 있는 솔루션링크 민상윤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산업계, 학계, 법조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강건한 디지털 사회를 위한 SW 안전 확보에 필요한 정책토론이 이어졌다. 카이스트의 배두환 교수, 고려대학교의 차성덕 교수, 충북대학교의 홍장의 교수, 상명대학교의 김윤명 교수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SW 안전의 현주소와 인식수준, 그리고 글로벌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필요정책에 대하여 중요한 토론을 이어갔다.

민상윤 협회장은 "소프트웨어 안전 또한 기존의 전통적인 안전과 다름없이 중요한 사회안전의 한 분야이다. 안전은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필수 요건이다"며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의 성공, 그리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서 정부와 산학연이 반드시 함께 힘을 모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야 하는 첨단 분야다. 어떠한 첨단기술이라도 안전이 담보되지 못하면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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