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최시원과 럽스타그램?…의도치 않은 커플룩에 "소름"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8.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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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윤은혜가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친분을 드러냈다.

30일 윤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뭐야 이게 가능해? 소름. 너무 웃겨. 나 오늘 이렇게 입고 촬영했는데 시원이 인스타 올라온 거 보고 내가 올린 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은혜와 최시원이 나눈 메시지가 담겼다. 윤은혜가 보낸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비슷한 색상의 후드 티셔츠를 입고 비슷한 디자인의 캡 모자를 쓴 채 자동차에서 셀카를 찍었다.



이에 윤은혜는 최시원에게 "이럴 수 있다고? 가능하다고? 이거 올리면 너무 큰일 날까?"라고 물었다. 이에 최시원은 "재밌겠다"고 유쾌하게 반응해 두 사람의 우정을 짐작게 했다.

의도치 않은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커플 사진)에 당황한 듯한 두 사람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걸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약했다. 최시원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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