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충청권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나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2.08.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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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함께 고용노동부의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훈련방법을 보유한 기업-대학-민간 혁신기관을 통해 신기술분야(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형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내달 20일부터 오는 2023년 3월 24일까지(980시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OPC-UA기반 스마트제조 지능형 MES프로젝트(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로 스마트공장 MES 및 통합관제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역량 강화는 물론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된다.

만 15세 이상 관련 분야 취업희망자, 대학졸업자, 대학교 재학생(3학년 이상)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내달 20일까지 충남인력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유석호 학생처장은 "충청권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스마트 제조분야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겠다"며 "충청남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공주대학교가 도내 대학을 선도하고 천안·아산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육성해 대학-지역-기업 동반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대, 충청권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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