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수주낭보...한국조선해양 1839억·현대일렉트릭 676억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2.08.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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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수주낭보...한국조선해양 1839억·현대일렉트릭 676억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사업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수주금액은 1839억원이다.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5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날 전기전자기기 계열사 현대일렉트릭도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676억원 규모의 전력 변압기 및 관련 기자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380kV급 변압기와 리액터 등 총 19대다. SEC에서 발주한 '하일4(Hail-4)' 변전소와 '아부르(Abhour)' 변전소에 2025년 2월까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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