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1위 TIF 운용사인 만큼 국내에서 처음으로 TIF ETF를 출시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가 기준 국내 TIF 시장 규모는 8037억원이고,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평생소득TIF는 7283억원이다. 시장점유율 90%가 넘는다.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는 'INDXX 멀티 에셋 인컴 인덱스(INDXX Multi Asset Income Index)'다. 해당지수는 인컴 자산군에 투자한다. 미국 국채(중기)와 미국 배당주 자산군에서는 2종목을 선정하고, 나머지 8개 인컴 자산군에서는 1종목을 선정해 12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ETF는 주식 투자비중 40% 미만인 채권혼합형으로, 퇴직연금계좌를 통해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또 해당 ETF는 월분배 상품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분배금을 생활비나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