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검증원, 'AI바우처 솔루션 기술점검 및 컨설팅 용역' 수주

인공지능 모델 검증 전문기업 한국인공지능검증원(대표 강문정)이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AI(인공지능)바우처 솔루션 기술점검 및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50여 개 과제를 대상으로, 솔루션 기술 점검을 위한 테스트 결과서 검토 및 전문 컨설팅을 위한 사업이다.

한국인공지능검증원은 테스트웍스 및 나이스컨설팅과 컨소시엄을 구성, 이번 용역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인공지능검증원 컨소시엄은 AI바우처에 특화된 인공지능 솔루션 교육과 AI 모델 테스트에 대한 가이드·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제3자 솔루션 테스트 결과서 신청 시 사업계획서에 따른 목표치 설정과 이를 위한 파라미터, 기법, 알고리즘 선택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경험·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통한 테스트 결과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육·컨설팅 수행 후 성과에 대한 결과 분석과 환류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라는 게 컨소시엄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인공지능검증원 컨소시엄은 필요시 현장 방문을 통한 AI솔루션 전문 분야별(객체인식 및 분석, NLP, 음성지능 등)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테스트 진행 후 테스트 결과서 발급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공지능검증원 CI/사진제공=한국인공지능검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