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삼성전자, LG CNS, 포스코, 롯데 등 대기업,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기금사가 참여해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IR 행사가 오는 10월 6일, 11월 10일, 12월 1일에 열린다. 이 행사는 트랙(대기업) 및 투자유치·보증 트랙(기금사)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울러 벤처기업협회(KOVA) 주관으로 유관 VC(벤처캐피털)가 참여하는 비대면 IR도 개최한다. 9월 28일, 10월 26일, 11월 23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본투글로벌센터(B2G) 주관으로 해외 VC·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벤처·스타트업과 일대 일 매칭 IR을 추진한다.
투자자 그룹별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ICT 벤처·스타트업들은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IR 사전교육, 국내·외 판로개척 등 투자자 그룹별 특성에 따른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투자사와 협업해 투자유치·보증·판로개척까지 통합지원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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