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마스' 예고 영상 캡쳐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지누스마스는 누리꾼들의 재치로부터 탄생했다. 삼성전자는 "자사가 혁신적 신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네티즌들이 말하는 '외계인을 납치해서 개발했다'는 유머에 착안해 '삼성에서 일하는 외계인'을 형상화한 버추얼 아바타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지누스마스의 탄생 스토리와 활약상을 담은 웹페이지와 영상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누스마스를 통해 소셜미디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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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그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박람회 CES나 제품 관련 영상 등에도 외계인 콘셉트의 아바타를 활용해왔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고객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주는 인터넷 밈(meme)을 활용해 친근하고 유쾌한 아바타를 선보이게 됐다"며,"외계인 특유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활용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고객들과 더욱 친근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