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지난 7월1일부터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가 적용되면서 웹보드게임 매출은 6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하반기 굵직한 신작 출시는 없지만 고마진 웹보드게임 매출 증가로 네오위즈는 안정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차전지 부품 대장주 될까…상신이디피의 진격!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2차전지 부품업체인 상신이디피 (14,580원 ▼670 -4.39%)를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신이디피가 2025년까지 고객사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의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신이디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신이디피는 급격한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10% 이상의 높은 마진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이익 체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알루미늄과 니켈도금강판의 가격 상승에도 올해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높은 수율과 철저한 비용 관리로 마진 방어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제품별 매출액은 원통형 CAN의 경우 지난해 보다 44% 증가한 1356억원, 중대형 CAN은 같은 기간 동안 65% 증가한 1174억원이 될 것"이라며 "상신이디피의 고객사는 확대되는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의 협력관계로 고객사와 동행하는 중장기적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배수) 8.1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2차전지 부품업체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된다"고 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80% 수준의 판매량을 이미 기록하고 있어 올해도 전년 보다 20% 이상의 성장률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며 "K팝의 글로벌 확산세 지속으로 인한 앨범 수출 증가와 K팝 앨범의 특수성 등이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18년도 BT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무려 9개의 K팝 그룹이 탑10에 등극하는 등 차트인 빈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평균 순위도 훨씬 높아지면서 K팝의 글로벌 대중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특히 비아시아 지역에서의 K팝 팬덤 성장세, 대중성 확보는 비아시아 지역에서의 공연 횟수 및 모객수 증가로 나ㅣ타나고 있다"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최선호주로 JYP Ent. (109,200원 ▼3,100 -2.76%), 에스엠 (121,000원 ▼7,300 -5.69%), 차선호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60,000원 ▼2,800 -4.46%), 하이브 (222,500원 ▼15,500 -6.51%)를 제시한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