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근로소득 1등 기초단체 강남구…1인당 평균급여 얼마?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8.27 13:00
글자크기

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더차트]근로소득 1등 기초단체 강남구…1인당 평균급여 얼마?


서울 강남구가 전국 시·군·구(기초단체) 가운데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강남구의 2020년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7440만원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3830만원)의 1.94배에 달한다.

2위는 강남3구로 대표되는 서울 서초구(7410만원)가 차지했으며 △ 3위 서울 용산구(6470만원)△ 4위 경기 과천시(6100만원) △ 5위 서울 송파구(5190만원)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 6위 경기 성남시(5000만원) △ 7위 서울 종로구(4880만원) △ 8위 서울 성동구(4800만원) △ 9위 서울 마포구(4780만원) △ 10위 서울 중구(4710만원)가 순위를 이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적은 곳은 부산 중구(2520만원)였다. 최하위인 부산 중구와 1위 서울 강남구의 총급여액은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 대구 서구(2590만원) △ 경기 동두천시(2800만원) △ 경기 포천시(2820만원) △ 경북 의성군(2820만원) △ 전북 부안군(2860만원) △ 대구 남구(2860만원) △ 부산 사상구(2890만원) △ 경북 영덕군(2900만원) △ 전북 김제시(2900만원) 등이 하위 10개 시·군·구에 이름을 올렸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