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학협력단,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 PIS 참가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2.08.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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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산학협력단,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 PIS 참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4~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2(Preview in Seoul:PIS)'에 참가했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충남 공주 지역에 집적된 융복합 섬유제품 제조업 분야 기업 지원 및 지역 연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공주시의 연고산업 중 하나인 자카드 직물 업체를 대상으로 섬유 직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주시 유구 지역에 소재한 섬유산업 관련 업체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국내외 섬유패션업체 311개 사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프리필터를 제작하는 KGM, 매트리스 자카드 직물을 제조하는 태인상사, 자카드 전통 표구지 등을 제작하는 대림직물 등 총 16개 업체의 제품을 소개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관하는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재)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이 함께 지역 내 수혜기업에 △기술지도 △장비 활용 및 검증 △마케팅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시험분석 및 인증 △지재권 확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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