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오전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노동시장 개혁과 관련된 논의를 위한 차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 명의의 경기 과천에 있는 아파트와 상장주식 등 총 16억590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장관은 본인 명의로 12억6400만원 상당의 경기 과천의 아파트(72.93㎡)를 보유하고 있다. 충북 제천에 있는 본인 명의로 된 3750만원 상당의 토지도 함께 신고했다. 본인 명의 예금은 5927만원을 보유 중이다.
배우자와 장남은 각각 2076만원, 1286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이 장관의 어머니는 충북 제천의 단독주택(2660만원)과 예금 2892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