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헌정 디자인기자
지난 25일 미국의 비영리 로비단체 '리쇼어링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나라 가운데 일자리 갯수로 1위는 한국이었다. 한국은 총 34개 기업이 미국 내 일자리 3만5403개를 만든 걸로 집계됐다.
2위는 베트남이 차지했다. 베트남 기업 2곳에서 2만2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나왔다.
5위 독일은 60개 기업에서 9855개의 일자리가 나왔다. 미국과 첨예하게 갈등 중인 중국도 46개 기업이 8985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6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로 나갔던 생산시설의 국내 이전을 뜻하는 '리쇼어링'과 FDI(외국인 직접 투자)로 창출된 일자리 수를 합쳐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