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아이돌 롱바디프렌즈 공개 "메타버스 아이콘 성장 기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8.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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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아이돌 롱바디프렌즈 공개 "메타버스 아이콘 성장 기대"


가상인간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메가메타는 캐릭터 휴먼 그룹 롱바디프렌즈의 첫 멤버인 '믹스롱(MIXLONG)'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롱바디프렌즈는 메가메타가 선보일 6인조 캐릭터 휴먼 그룹으로, 떡볶이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인 가래떡을 모티브로 했다. 이날 공개되는 첫 멤버 '믹스롱' 은 DJ겸 프로듀서다.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씬에서 독보적인 프로듀싱 능력과 다재다능한 퍼포먼스 실력을 보유했다.



롱바디프렌즈는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가상인간 유형인 캐릭터 휴먼이다. 기존 인간실사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버추얼 휴먼이나 디지털 휴먼이 제공하기 힘든 차별화된 서사와 스토리를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전량 마케팅 매니지먼트는 하정우, 서강준, 차은우, 옹성우, 최유정 등을 발굴하고 키워낸 나병준 전 판타지오 대표가 맡았다.

제작은 메타버스 가상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 기술력을 보유한 래빗워크가 맡았다. 또 이효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일본 스맙(SMAP) 앨범에 참여한 안정훈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에그이엔티가 음악을 담당했다. 메가메타는 롱바디프렌즈 첫 멤버 믹스롱을 시작으로, 6인조 그룹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들에게 파격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DJ이자, 메타버스 시대 새로운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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