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S리테일
토트넘은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축구 클럽으로 손흥민 선수 비롯해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선수 등이 소속돼 있다.
또 토트넘과 컬래버한 상품 기획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축구 경기 등 스포츠를 관람하며 즐겨 먹는 치킨, 간편식 등 총 30여종 상품을 시리즈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GS25가 분석한 최근 2개년(21년~22년8월)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국가 대항전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릴 시 편의점 맥주, 치킨, 간편식 등 매출이 평시 매출 대비 최대 2배 가량 치솟는 것으로 확인됐다. GS25는 '토트넘 홋스퍼' 라이선스 제품과 연계한 프로모션이 가까운 편의점에 들려 먹거리 등을 구매한 후 축구 경기 등을 관람·응원하는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공식 라이선스 체결을 기점으로 전국 1만6000여 GS25 매장을 통해 라이선스 상품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