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17건, 7031억원으로 전월보다 5545억원(44.1%) 감소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82.7% 큰 폭 줄었다.
기업공개는 5451억원으로 전월보다 1746억원(47.1%) 늘었다. 코스피에서는 수산인더스트리 (22,500원 ▲400 +1.81%) 1건이 상장했다. 코스닥에서는 영창케미칼 (15,400원 ▼820 -5.06%), HPSP (25,050원 ▼1,000 -3.84%), 루닛 (37,400원 ▼2,500 -6.27%), 성일하이텍 (160,200원 ▼900 -0.56%), 아이씨에이치 (7,050원 ▼50 -0.70%), 에이프릴바이오 (27,150원 ▲650 +2.45%), 새빗켐 (110,900원 ▼3,000 -2.63%), 대신밸런스제12호SPAC(스팩), 아이비케이에스제18호SPAC, 신한제10호SPAC, 유안타제9호SPAC 등이 상장했다.
7월 중 회사채 발행 규모는 20조 5950억원으로 전월(16조 8363억원) 대비 3조 7587억원(22.3%)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3조 278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 5235억원(86.8%) 늘었다. 만기도래금액이 전월보다 56% 증가함에 따라 차환 발생이 증가(115.5%)했고 운영·시설 자금도 각각 34.1%·59.6% 늘었다.
금융채는 16조 7550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 3970억원(25.4%) 증가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는 562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 1618억원(67.4%) 줄었다.
7월 중 CP(기업어음)와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32조 4580억원으로 1개월 전보다 3조 8444억원(2.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