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각) 밤 9시쯤 영국 노팅엄셔에 위치한 맥도날드 클럼버 스트리트 지점에 10대 50여명이 몰려들어 매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사진=틱톡
지난 2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9시쯤 영국 노팅엄셔에 위치한 맥도날드 클럼버 스트리트 지점에 10대 50여명이 몰려들었다.
직원들은 주방 안으로 물러나 이들의 도난 행위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밤 9시쯤 영국 노팅엄셔에 위치한 맥도날드 클럼버 스트리트 지점에 10대 50여명이 몰려들어 매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사진=틱톡
현재까지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없지만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대변인은 "우리는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며 "아직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클럼버 스트리트 맥도날드와 협력하고 CCTV(폐쇄회로화면)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영국 리버풀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청소년이 늘면서 오후 5시 이후 모든 18세 미만 청소년의 입장을 제한했다.